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니 스테디캠(Mini Steadicam) 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디캠이라는 촬영 장비는 실제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등의 영상 매체에서 촬영 시에 많이 쓰이고 있는 장비입니다.
이 때에는 좀더 전문적인 고가의, 다루기도 복잡하고 좋은 스테디캠을 사용하는데요, 위▲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장비를 다루는 전문적인 오퍼레이터가 붙어서 촬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개하는 미니 스테디캠 같은 경우는 스테디캠의 원리를 가져와 단순하게 만들어 보통의 개인이 다루기 쉽게 만든, 그런 도구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우선 모습이 어떤지 사진을 보시죠.
박스에 접혀서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메탈의 느낌으로 색깔도 은은한 것이 보기는 좋죠? 꺼내 보겠습니다. 쨔잔~
완전히 모양을 펼쳐서 스탠드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사진 보시면 대강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실 수 있을 듯 한데....
요 부분이 바로 손으로 잡는 손잡이 부분이 되겠구요~ 그 위로 카메라를 부착할 수 있는 나사가 있는 머리(?)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앞 뒤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보이시죠? 카메라의 위치를 조종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게 나중에 카메라의 수평을 마추는데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맨 위 사진에서 앞으로 쭉 휘어져 내려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도 이렇게 나사 구멍이 여러 개 되어 있어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끝으로 아래▼ 사진처럼 추가 위치하고 있죠.
그래서 이렇게 손으로 손잡이를 쥐었을 때에 윗 부분과 아래 추와 수로 평형을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수평도 잡아 줘야 하구요.
소니 캠코더를 부착해 봤습니다. 물론 DSLR이나 스마트폰도 부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같은 경우엔 홀더가 있어야 하겠군요. 카메라를 부착한 상태에서 스탠드에 다시 거치를 해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촬영을 할 카메라를 부착한 상태로 손잡이를 중심으로 카메라 무게와 추의 무게가 평형을 이루도록, 그리고 카메라의 좌우가 수평이 잘 맞는지 확인을 하면서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나사의 위치를 조절하여 맞춰 줘야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겠죠?
이렇게 최종적으로 손으로 잡아 보고 평형과 수평이 잘 맞는지 확인해 줍니다. 그리고 촬영을 시작하는 거죠. 영상을 찍어보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얘기해 보자면.... 우선 전문적인 매체에서 쓰는 장비와 비교는 사실 불가고요. 대체로 부드러운 흔들림의 스테디캠 효과는 그럭저럭 보여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짐벌이나 다른 종류의 카메라를 들고 찍을 때에 안정감을 주는 장비들도 있긴 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흔들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 보다는 뭐랄까, 스무스하게 흔들리는 느낌의 영상? 그러한 스테디캠의 부드러운 영상을 좋아해서 이 미니 스테디캠은 여러 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도구이니 그것이 또 큰 장점이겠죠. 간단한 개인 동영상 촬영에 관심있고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도구 같습니다. 단점은 좀 팔에 힘이 많이 든다는 것 정도? ㅎㅎ 이번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미니 스테디캠 리뷰 영상과 촬영한 테스트 영상을 유튜브로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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