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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있는 촬영 <미니 스테디캠(Mini Steadicam)> 리뷰

by 멀티공작소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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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니 스테디캠(Mini Steadicam) 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디캠이라는 촬영 장비는 실제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등의 영상 매체에서 촬영 시에 많이 쓰이고 있는 장비입니다.

 

 

이 때에는 좀더 전문적인 고가의, 다루기도 복잡하고 좋은 스테디캠을 사용하는데요, 위▲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장비를 다루는 전문적인 오퍼레이터가 붙어서 촬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개하는 미니 스테디캠 같은 경우는 스테디캠의 원리를 가져와 단순하게 만들어 보통의 개인이 다루기 쉽게 만든, 그런 도구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우선 모습이 어떤지 사진을 보시죠. 

 

 

박스에 접혀서 담겨 있는 모습입니다.

메탈의 느낌으로 색깔도 은은한 것이 보기는 좋죠?

 

꺼내 보겠습니다. 쨔잔~

 

 

 

완전히 모양을 펼쳐서 스탠드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사진 보시면 대강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실 수 있을 듯 한데....

 

 

 

요 부분이 바로 손으로 잡는 손잡이 부분이 되겠구요~

 

그 위로 카메라를 부착할 수 있는 나사가 있는 머리(?)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앞 뒤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보이시죠?

 

카메라의 위치를 조종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게 나중에 카메라의 수평을 마추는데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맨 위 사진에서 앞으로 쭉 휘어져 내려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도 이렇게 나사 구멍이 여러 개 되어 있어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끝으로 아래▼ 사진처럼 추가 위치하고 있죠.

 

 

 

 

그래서 이렇게 손으로 손잡이를 쥐었을 때에 윗 부분과 아래 추와 수로 평형을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수평도 잡아 줘야 하구요.

 

그럼, 카메라를 부착해서 한번 보도록 할게요~

 

 

 

소니 캠코더를 부착해 봤습니다.

 

물론 DSLR이나 스마트폰도 부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같은 경우엔 홀더가 있어야 하겠군요.

 

카메라를 부착한 상태에서 스탠드에 다시 거치를 해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촬영을 할 카메라를 부착한 상태로 손잡이를 중심으로 카메라 무게와 추의 무게가 평형을 이루도록, 그리고 카메라의 좌우가 수평이 잘 맞는지 확인을 하면서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나사의 위치를 조절하여 맞춰 줘야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겠죠?

 

 

이렇게 최종적으로 손으로 잡아 보고 평형과 수평이 잘 맞는지 확인해 줍니다.

그리고 촬영을 시작하는 거죠.

영상을 찍어보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얘기해 보자면....

 

우선 전문적인 매체에서 쓰는 장비와 비교는 사실 불가고요.

대체로 부드러운 흔들림의 스테디캠 효과는 그럭저럭 보여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짐벌이나 다른 종류의 카메라를 들고 찍을 때에 안정감을 주는 장비들도 있긴 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흔들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 보다는 뭐랄까, 스무스하게 흔들리는 느낌의 영상?  그러한 스테디캠의 부드러운 영상을 좋아해서 이 미니 스테디캠은 여러 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도구이니 그것이 또 큰 장점이겠죠. 

 

간단한 개인 동영상 촬영에 관심있고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도구 같습니다. 

 

단점은 좀 팔에 힘이 많이 든다는 것 정도? ㅎㅎ

 

이번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미니 스테디캠 리뷰 영상과 촬영한 테스트 영상을 유튜브로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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