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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7

아이폰 단편영화 [오후 3시의 벨소리] 오랜만에 아이폰으로 전체 촬영한 단편영화를 포스팅 해봅니다.제목은 [오후 3시의 벨소리] 이 영화는 2019년 하반기에 전 분량을 아이폰XS로 촬영해 만들었던 영화로 2019년 "천안 국제 초단편 영화제" 에서 입상을 한 작품입니다.내용은 간략히 말씀드리자면,친구인 준용에게 돈을 빌리기로한 종수라는 인물이 친구 연락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겪는 약간의 판타지(?)스런 내용을 그려본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연출을 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을 했던 것은 사람 간의, 또는 친구 간의 우정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죠.6분이 조금 넘는 짧은 러닝타임으로 (영화제 출품 당시는 4분 59초 버전이었습니다) 여러 이야기와 설정 등의 설명를 풀어 내려 하기는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찌 어찌 이야기를.. 2020. 8. 3.
새로운 아이폰 단편영화 "노네임"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 본 아이폰 단편영화 "노네임" 입니다.하루 낮밤, 시간으로 따지면 한 20정도 촬영을 한 것 같네요. 전체 촬영 분량 모두 제가 쓰는 아이폰XS로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하면서 새삼 느낀 거지만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졌어도, 역시 활용의 한계는 있다는 것이 다시 느껴졌습니다^^데이 씬 같은 경우는 그래도 화질이 괜찮았지만 나이트 씬은 확실히 광량이 충분치 않으면 화질이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뭐, 그런 것은 미리 어느정도 예상했던터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지나고보니 조금 신경 좀 쓸걸 하는 아쉬움이....^^그리고 이번 단편은 내러티브에 따라가는 구성보단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과감한 이야기 점프를 사용하는 것으로 구성을 미리부터 정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고.. 2020. 7. 7.
[단편영화(short film)] 나는 나 | I am Me 새롭게 만들어본 단편영화 [나는 나] 입니다. 사실.... 단편 영화라고 보기엔 좀... 그렇긴 한게 특별한 드라마나 스토리가 있 는 그런 구성은 아닙니다. 그동안 캠코더나 아이폰으로 찍어 두었던 여러가지 영상들을 편집하 여 나레이션을 깔아 세상의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달까...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과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고 싶었더랬죠... 최근 들어 나란 사람, 스스로에 대한 생각들을 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내가 존재함으로 세상도 존재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기도 했고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세상은 그렇게 보이 는 것이 아닐까 하고... 아무튼! 그러한 생각들을 나레이션으로 이야기하면서 내가 보았던 풍경들을 담아 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2018. 11. 11.
단편영화 <다음날 아침> 얼마전에 작업을 완료한 단편영화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3분 50초 정도로 굉장히 짧은 내용이구요. 장르로 굳이 분류하자면 호러로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제가 소유하고 있는 소니 PJ820 캠코더로 작업했습니다. 이 작품같은 경우... 제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각, "과연 영화를 혼자(1인이) 만들 수 있 을까?" 에 대한 테스트 성격으로 만들어 본 작품입니다. 그래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카메라 워크는 거의 배제 했구요. 외부 촬영 역시 여러가지 힘들 테니 처음부터 1인 영화 촬영 작업이란 명제를 갖고 맞춰서 내용이나 촬영 방식 등등의 기타 사항들을 결정했습니다. 촬영은 거의 하루 정도로 찍고, 후반 작업도 작업한 시간만 본다면 한 이틀 정도 될 것 같네요... 2017. 1. 20.
스마트폰으로 찍은 단편영화 <동행>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단편영화 작품을 만들었던게 벌써 1년도 훨씬 넘은 것 같네요. 시간 참 빨라요. 친한 후배의 졸업 작품으로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촬영은 스마트폰인 갤럭시S 로 했고 전작들에 비해서 참여 인원도 스케일도 조금 커졌네요^^ 단기간 촬영으로 끝내야 했던지라 시간에 쫓겨 촬영했던 것과 편집하면서 동시녹음사운드 를 자연스럽게 만드려고 나름 힘들었던 기억이... 쵤영기기가 스마트폰이라는 기계적 한계가 분명한 작업이기도 했지만 영상을 찍으며 또 하나의 작품 을 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음번엔 좀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기는 했지만 열악한 여건에서 연기를 해주신 두 배우분들과 흔쾌히 음악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던 최진우님, .. 2012. 12. 31.
두 번째 폰 단편 <알심>, 전주국제영화제를 가다 흐~ 실로 오랜 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너무 놀렸네요. 그동안 제 신변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이런 저런 일들로 정신없고 바쁘다 보니까 글 하나 쓰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여전히 쉽진 않지만 요 얼마의 기간동안 좀 특별한 경험을 했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지난 3월 초순경에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모토글램' 으로 두 번째 스마트폰 단편영화를 찍었었습니다. 아주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익뮤로 작업을 했을 때에 비해서 화질이 괜찮은 편이라 또 작업을 했었죠. (첫 번째 단편 ‘대결’ 도 블로그에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봐 주세요^^) "핸드폰으로 찍은 단편영화 " 그렇게 단편 작업에 계속해서 흥미와 나름의 열정이 생겨 계획을 또 잡아 봤고 그래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201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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