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플러스 사용자의 아이폰xs 구입 박스 개봉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4년(?)만에 새롭게 구입하게 된 아이폰xs 박스 개

봉하는 내용을 좀 시간이 흘렀지만 올려 보도록 할게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아이폰xs가 기다린 끝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

다!

아이폰이 담긴 박스는 크기는 조금씩 달라졌지만 일관성있는 디자인

이죠? 뚜껑에 박힌 아이폰의 모습만 달라질 뿐 ㅋ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이번 아이폰xs의 처음 배경화면은 저 지구(?) 사진인데요. 저걸 꾹! 누

르고 있으면 물에 번진 잉크처럼 움직이기도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

에 신기해했다는... 

두둥! 뚜껑을 열면 곧바로 저 디자인 바이 애플 캘리포니아 문구가 쓰

인 자그만 납작 상자가 보입니다~

 

안에 들은 것은,

한글 인사말이 쓰인 간단 설명서와 함께 간단 서류와 어디다 써야할

지 용도가 애매한 스티커도 여전히 포함되어 있네요 ㅋ

그리고 등장하는 유심핀(?). 없으면 클립으로도 사용할 수는 있죠.

이제 드디어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아이폰xs 본체!

비로소 내 손아귀에 아이폰xs가 잡혔습니다!

그동안 아이폰6플러스를 애지중지 사용하던 저에게 이 새로운 아이폰

xs는 뭔가 낯설기도 하면서, 낯익기도한 아주 모순된 기묘함을 주네요^^

솔직히 이제까지 아이폰6플러스를 아무 고장이나 작동에 문제없이 써

왔던터라 굳이 새폰을 갈아 타야하나하는 맘이 있었지만 여러가지 새

로운 다양한 기능들과 무엇보다 카메라가 6플러스와 적지않은 차이가

있는지라 구매를 결심했던 것이었죠.

 

어쨌든.

이제 본체를 꺼냈으니 나머지 구성품도 다 까봅니다.

사실 구성품이라봐야 뻔한거긴 한데요.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과 전원 콘센트, 그리고 번들이어폰 입니다~

번외로 번들 이어폰에 대해 짤막한 생각을 말한다면... 전 잘 못 쓰겠

더라구요. 귀에서 잘 빠져서. 그래서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는 편인

데 하지만 애플께서는 이어폰 디자인은 저런 것으로 끝까지 고수하시

는 군요.

게다가 이어폰 구멍도 없어지고... 이 부분은 확실히 저로서도 애플 손

못 들어 주겠어요... 으휴~

본체로 돌아와서...

자! 드디어 아이폰 파워를 눌러봅니다.

애플로고와 함께 전원이 들어오고 여러 국가의 인사말... 언어 설정...

국가 설정... 등등 순서대로 따라가주고... 새 폰을 사게 되면 늘 겪는

순서겠죠? 

그리고 빠른 시작이라는게 보여지는데 기존 아이폰 쓰는 사람은 설명

에서 보이듯 기존 폰을 가까이 가져오면 저절로 아이디를 인식해 설

정이 되어 집니다. 오호~ 나름 편리해요.

기본적인 셋팅을 끝낸 아이폰의 모습입니다. 백업된 제이터는 아직 깔

기 전이에요.

아이폰6플러스에 비해 단말기의 크기는 작아졌지만 화면은 배젤이 없

어져서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경험해본 지문인식 터치 아이디를 대체한 페이스 아이디도 약간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빠르게 인식되고, 어둔 곳에서도 문제없이 인

식을 하더군요.

무엇보다 그래도 최신 폰이니 이전 쓰던 아이폰6플러스와는 다르게

빠릿함이 느껴지는 것도 당연한 것이구요.

그 외 여러 가지 요소와 기능들의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 다 언급할 순

없을 것 같고 차후의 포스팅에서 다시 또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구입한 아이폰xs!

어차피 자신의 스마트폰은 개인적 취향이 많이 섞이는 부분이니 각자

가 선호하는, 쓰기 편하고, 자신의 스마트한 생활과 기능을 만족 시켜

주는 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아이폰xs는 그런 측면에서 저에게 아주 잘 맞는 폰이라는 것이 첫 느

낌이었네요. 

4s부터 계속 아이폰을 써왔으니 어느새 저도 앱등이가 되긴했지만서

도 이젠 애플이나 아이폰의 방식에 익숙해 있으니 당연히 xs도 맘에

들었겠죠?

물론 제품은 좀더 오랜 시간 써봐야 확실한 호불호를 판단할 수 있겠

지만 일단은 앞으로의 아이폰과의 동거(?)가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간략한 아이폰xs 박스 개봉 느낌 마치도록 할게요.

 

좀더 자세하고 디테일한 아이폰xs의 모습은 제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