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구입 나무 미니어쳐 가구 놀이세트 (feat. 스틱봇)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소에서 거금(?) 5000원에 구입한,

나무 미니어쳐 가구 놀이세트(Miniature Wood Assemble Furniture)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쨘~ 이렇게 생긴 물건입니당.▲

이 제품은 쉽게 말해 나무 재질로 된 미니어쳐 가구들을 조립해서 인테리어나 장식에 쓰는 그러한 물건이지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방, 주방, 욕실, 거실 등등에 있는 가구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일단 뜯어보죠~

보면,

이거슨 바로 설명서! ▲

정말 눈 돌아가게 복잡하죠. 가구의 종류가 워낙~ 많아서 복잡스럽긴 하지만 실제 조립하는 건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보시다 시피....

이렇게▲ 다 모양대로 잘려져 있어서 부러지지 않게 잘 뜯어내 조립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설명서를 보시면 각각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1번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뜯어내 뒤섞이지 않게 잘 결합을 시키면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떨어진 면들을 다듬으라고 이렇게▲ 사포도 들어 있으니까 이용하시려면 하실 수 있고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 하나 조립을 시작해 보도록 할게용~

그런데 가구가 많다보니 혼동되지 않도록 다 만든 것들은 사진에 X자로 지워 나갔습니다.

조립에 딱히 요령은 없네요.

그저 설명서의 번호와 모양을 잘 보고 하나씩 떼어내서 조립을 하는 것이 ALL.

침대를 처음으로 하나씩 조립을 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조립을 하다보면 단단하게 잘 조립이 되는 부분이 있는 반면, 느슨하고 헐렁하게 조립이 되어서 자꾸 빠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이 풀로 이음새에 발라줘서(또는 접착제도 좋겠죠?) 고정을 시켜줘도 됩니다. ▼

이렇게 계속해서 가구들을 하나씩 조립해 나가기 시작....

어느새 꽤 많은 X표가 그어지고...

많은 가구들이 점차 완성이 되어 갑니다~▼

그리고...

장장 네시간 정도 소요를 해서 비로소 모든 가구 완성!

우왕~ 정말 더위에 애썼다지요...

어쨌든 완성되서 쫘악 진열해본 가구들입니다~▲ 귀엽죠?

 

심지어 내 집에 없는 가구들도 다수가 있다는...ㅋㅋ

자, 지금부터 나의 모델인 스틱봇과 함께 완성된 가구들을 살펴봅시당~

책장 앞에서 무엇을 읽을까 고민 중인 스틱봇▲

그런데 책이 없다능....

▲변기에 앉아 오늘 하루의 일을 생각해보고 있는 스틱봇.

"오늘은 꼭 보고 말거야..."

▲장난감 말을 타고 앉아 노는 나이값 못하는 스틱봇

▲음, 패션도 중요하지 오늘 무엇을 입을까 세면 후에 고민하고 있는 스틱봇. 그런데 역시... 옷이 없음.▼

▲흔들의자에 앉아 풍경을 내려보고 있는 모습. 그리고 소파에 앉아 뭔가 생각에 잠겨있는 스틱봇▼

결국 침대에 누워 잠이나 자자!

스틱봇의 피아노 솜씨는?

이렇게 조립을 다해 하나씩 살펴보니 나름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게 뭐라고 ㅋㅋ

이렇게 조립을 끝낸 후엔 장식장 같은 곳에 장식을 해 놓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여력이 된다면.... 니스칠을 하고 싶기도 하고, 더 여력이 된다면 색까지 한번 발라보고 싶긴 한데... 전 아마 그것까지는 힘들 것 같네요 ㅋ

자, 오늘은 이렇게 다이소에서 구입한 나무 미니어쳐 가구 놀이세트를 조립해 봤습니다.

아기자기한 미니어쳐 가구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해보시면 좋을 듯 하고,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만 마칠게요~ 

(※그리고 좀더 자세한 조립 과정은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