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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욕4

[즐거운 밥상] #집에서 끓여 먹은 삼계탕 안녕하세요? 이번 저의 즐거운 밥상 위에는... 집에서 끓여 먹었던 삼계탕을 올립니다~ 그러니까, 어제(7월 17일)가 초복이었었죠? 게다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정말 찜통 더위인데요. 모두들 복날 삼계탕은 드셨는지^^ 저희 집은 어머님께서 손수 닭을 사다가 삼계탕을 끓이셨답니다~ 실로 오랜만에 먹는 삼계탕이었네요.... 자, 우선 잘 생긴 닭 두마리 등장합니다.▲ 닭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때깔은 좋아 보여요 ㅋ 일단 어머님께서 열심히 닭을 닦아 내시고요~▲ 옆에는 닭 속으로 들어갈 재료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찹쌀, 대추, 마늘, 밤도 있고.... 그리고 중요한 수삼이 보이죠? 저 재료들 모두가 이제 닭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죠? 그렇게 닭에 여러 재료들을 넣고 이제 본격적으로 끓이기 시작! 냄비.. 2018. 7. 18.
[즐거운 밥상] #순대국 오늘 저의 즐거운 밥상 위에는... 순대국 입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비도 오고 날씨도 꿀꿀하고... 문득 순대국집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동네에서 가끔 들려 순대국 먹는 곳이기도 한데 5000원 가격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런 고로 갑자기 급 순대국이 땡기게 됐다는... 일단 들어가 자리잡고 앉으니... 일단 찬 셋팅. 단촐하죠? 하나씩 보자면, 새우젖과 쌈장입니다~ 순대국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이 새우젖이죠? 새우눈이 깨처럼 점점이 보이는 새우젖. 짭쪼름한 입맛 떙기게 하는 맛이에요^^ 그리고 순대국을 애타게 기다리는(?) 공기밥 ㅋㅋ 저는 좀 너무 뜨거운 것을 잘 못먹어서 미리 뚜껑 열어 놓고 좀 식히는 중입니다 ㅎ 고추, 먹어보니 청양고추▲였네요. 그리고 깍.. 2018. 6. 28.
[즐거운 밥상] #중국집 배달 음식 이번 즐거운 밥상 위에는... 중국집 배달 음식을 시켜봤습니다~ 밥하기도 귀찮고... 음식 만들기도 귀찮고.... 먹고난 후 설겆이도 귀찮... 을 때 있죠? 사실 그럴 때 이 배달 음식, 특히 중국 음식만큼 좋은 것은 없죠. 날도 후덥지근하고, 만사 귀찮은데 밥은 먹어야겠고 ㅋ 식구들과 시킨 중국 음식은, 난 볶음밥이고, 다른 식구들은 각각 마파두부 덮밥과 잡채밥을 시켰어요. 다 밥 종류만 시켜서 중국집의 꽃 짜장면이 빠진 것은 아쉽지만 ㅋ 전화로 주문하고 무려 50분 후에 왔다능 (점심때라 시간 걸린다고 미리 말씀은 하셨었지만) 뱃가죽, 등가죽 들러붙는지 알았구만요 ㅎ 어쨌든. 도착과 함께 밥상 셋팅▲ 나의 볶음밥▼부터 볼까요? 보기만 해도 식욕이 당깁니다^^ 나머지 음식도 보면... (잡채밥▲) (.. 2018. 6. 26.
[즐거운 밥상] #집밥 오늘 부모님 댁에 갔었습니다. 일주일에 주말 정도에 부모님 댁을 들르는데 갈 때마다 가끔 외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엄마가 차려 주시는 식사를 먹지요. 외식에 대한 즐거움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역시... 엄마가 차려 주시는 집밥을 먹는 것이 입맛에는 가장 잘 맞는거 같아요~ 수십년 엄마의 손맛에 길들여져 있으니까요^^ 물론 맛이 있는 것도 있고ㅎ 오늘 엄마가 차려주신 밥상의 주메뉴는... 소고기!▲ 전 육식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렇게 가끔은 고기를 좀 먹어줘야 힘이 나는 것도 사실. 양념될 불고기의 맛은 역시나 군침돌게 만드는 음식이죠~ 그리고 명란젓갈!▲ 색깔이 핑크 ㅋㅋ 전 젓갈을 아주 즐겨 먹... 는 편은 아니지만 짧쪼름한 명랑젓 맛이 괜찮더군요. 그리고 다른 반찬 세 종류!▲..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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