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톱모션 <건물을 짓는 건 어렵지 않아>

굉장히 오랜만에 스톱 모션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스톱모션은 가지고 있는 간단한 도구들을 사용해 한번 짧게 만들

어 봤어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장난감 트럭과 역시 다이소에서 구입한 '미니블럭 

향수가게'. 

그리고 스톱 모션을 만들때 중요하게 쓰이는 저 기구(이름

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이렇게 세 가지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손으로 하나하나 레고처럼 블럭을 꽂으면서 만드는 것인데 뭔

가 기계가 자동으로 알아서 착착 만드는 그런 효과를 한번 스톱모션으

로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촬영은 제 아이폰에 있는 스톱모션 앱을 사용했습니다. 

이 앱이 좋은 것은 아이패드를 이용해 원격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

에 컷마다 카메라 셋팅만 해놓으면 아이폰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는 거

죠^^

편집은 아이패드의 루마퓨전으로 불러와서 했습니다. 

1분 30여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으~ 촬영을 하는데 걸린 시간은 한 5-

6시간 소요가 된 거 같네요. 

그리고 편집하고 효과음 넣고, 등등 만 하루 정도 걸린 작업?

스톱 모션 작업이 과정은 힘들지만서도 결과물을 볼 때 뭔가 또 했군! 

하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단순해도 재미가 있고요^^

어쨌든 이 작업은 이렇게 마무리했고, 다음 스톱 모션은 좀더 긴 영상

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최종 완성된 영상입니다~ 짧지만 재밌게 감상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짧지만 여기까지! 

저는 또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