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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영화관56

트루 로맨스 (True Romance, 1993) -볼만한 고전영화 추천 No.12 트루 로맨스 (True Romance, 1993) / 귀여운 커플의 로맨스 폭주 이번 올드 앤 굿 무비에서는 1993년 작 토니 스콧 감독,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패트리샤 아퀘트가 주연한 영화 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어떤 내용? 히어로 코믹스 가게(미국의 만화 판매점?)의 점원으로 일하며 홍콩 쿵푸 무비와 엘비스 프레슬리 매니아인 클레어렌스(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생일날 영화관에 갔다가 팝콘을 쏟으며 그에게 접근하는 알라배마(패트리샤 아퀘트)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취향과 비슷한 그녀의 성격에 반해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클레어렌스의 직장 상사가 생일을 맞은 그를 위해 부른 콜걸이었던 것. 그런데 알라배마는 클로렌스와 시간을 보낸 뒤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2018. 2. 13.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1993) -볼만한 고전영화 추천 No.11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1993) / 사랑과 인연에 대한 할리우드식 해석 이번 올드 앤 굿 무비에서는 노라 에프런 감독,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이 주연한 로맨스 영화 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 중 하나에요~ ▶어떤 내용? 아내를 잃고 어린 아들 조나와 함께 살아가는 샘(톰 행크스)은 여전히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고 공허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남자 입니다. 나이는 어린 꼬마지만 그런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조나는 어느 날 심야 라디오 상담 프로에 전화를 해 아빠에 대한 사연을 말하게며 새엄마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게 되고 얼떨결에 전화를 받게 된 샘은 결국 자신의 심정을 라디오를 통해 고백하게 됩니다.. 2018. 2. 1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 2003) -볼만한 고전영화 추천 No.10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 2003) / 낯선 곳의 남과 여 이번 올드 앤 굿 무비에서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 빌 머레이과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밥 해리스(빌 머레이)는 일본에 광고 출연차 오게 됩니다. 며칠을 홀로 호텔에 숙박을 하면서 일이 있는 날은 그나마 여성 통역자가 의사 소통을 해주지만 나머지 시간들은 주로 홀로, 그는 말도 통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공허한 외로움 속에 보내게 됩니다. 한편 밥이 묵고 있는 같은 호텔에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된 남편의 일 관계때문에 함께 동행해 일본에 오게 된 샬롯(스칼렛 요한슨)도 머무르고 있는데요. 그녀 또한 남편이 일을 나가 있는 동안은.. 2018. 2. 8.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1984) -볼만한 고전영화 추천 No.9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1984) / 상실한 남자가 찾고자 하는 것 이번 올드 앤 굿 무비는 1984년작 빔 벤더스 감독, 해리 딘 스탠튼과 우아한 미모의 나스타샤 킨스키 주연의 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어떤 내용? 한 남자가 황량하고 메마른 미국 텍사스의 사막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물통을 손에 든 채 그는 빨간 모자에 초라한 행색의 낡은 정장과 갈라진 입술, 그리고 공허한 눈빛으로 영혼 없는 사람처럼 그렇게 사막을 걷고 있습니다. 남자의 이름은 트래비스. 얼마 뒤 트래비스는 기절한 채 사람들에게 발견되고 그의 건강을 염려한 의사는 그의 지갑 속에서 명함을 찾아내 명함 속 인물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는 바로 트래비스의 동생인 월트(딘 스톡웰). 그는 LA에 살고 있었습니다. 뜻.. 2018. 2. 6.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1997) -볼만한 고전영화 추천 No.8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1997) / 선을 넘는 다는 것 이번 올드 앤 굿 무빙 포스팅은 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 잘 팔리는 로맨스 소설가인 멜빈 유달(잭 니콜슨)은 유별난 결벽증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외출 때는 장갑을 껴야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비누를 서너개 쓰면서 손을 씻고, 식당에서는 자신이 가져온 플라스틱 도구로 밥을 먹어야 하고, 길을걸을 때 온갖 선들이 가득한 보도 블럭에서는 선을 밟는 것을 극도로 조 심하며 피해 걷는 등... 결벽증+강박증? 이런 것이라고 하나요? 어쨌든 그런 멜빈이 유일하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은 단골 식당의 웨이트리스인 캐롤(헬렌 헌트). 그는 자신이 늘 먹는 자리에서 캐롤의 써빙을 받아야만 식사를 .. 2018. 2. 2.
애니 홀 (Annie Hall, 1977) -볼만한 고전영화 추천 No.7 애니 홀 (Annie Hall, 1977) / 계란이 필요한 사람들 이번 올드 앤 굿 무비 에서는 우디 앨런의 1977년도작 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 두 번의 결혼에 실패한 스탠드 코미디언인 엘비 싱어(우디 앨런)는 테니스 장에서 친구의 소개로 애니 홀(다이안 키턴) 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며 사귀게 됩니다. 애니는 가끔씩 무대에 올라 노래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는 여자인데요,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감정을 키워 가면서 동거를 하고 함께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녀 관계가 그렇 듯 두 사람의 관계는 차츰 삐걱이게 되고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결국은 애니가 가수로의 성공을 위해 엘비가 사는 뉴욕을 떠나 캘리포니아.. 2018.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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