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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영화 작업실11

새로운 아이폰 단편영화 <노네임 파트2(No name part2)> 소개 정확히는 "아이폰12 프로맥스" 로 촬영한 1인제작 단편영화입니다. 전편처럼 뮤직비디오 스타일 컨셉으로 잡았고, 러닝타임은 생각보다 많이 늘어났네요. 유튜브 채널에만 공개하는 것으로 만든 것이라 음악도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썼습니다. 간단한 몇몇 음악은 아이패드 가라지밴드로 직접 만들었구요. 편집은 아이패드 류마퓨전으로, 촬영 앱은 아이폰의 필믹프로로, 뭐, 거의 모든 공정을 아이폰, 아이패드로 다 해버렸네요ㅋ 파트2의 남자 주인공은 연극, 영화 등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김영노' 배우님입니다. 사적으로는 형 동생하는 사이라 촬영은 편하게 했어요^^ (혹시 나만 그런걸지도ㅋ) 전편에 출연했던 '김종언' 배우님 역시 메이킹 촬영도 해주시고, 짧지만 출연도 잠깐 해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1인 .. 2023. 12. 25.
단편영화 [오후 3시의 벨소리] 크로마키 분량 촬영 영상 공개!! 이번 포스팅은 바로 전에 올렸던 단편영화 [오후 3시의 벨소리] 영화 중에 크로마키 촬영을 하였던 컷들의 촬영 영상을 설명해 드리면서 어떤 식으로 촬영을 하였는지 보여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사실 영상에 대한 설명이다 보니 블로그의 사진과 글로는 잘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어서 일단 먼저 유튜브 영상을 올려 봅니다. 단편영화를 찍으면서 크로마키 촬영은 저도 처음이었던터라, 게다가 소규모로, 좀 심하게 말하면 아직은 흉내 내는정도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촬영을 했던 것이라 사실 시행착오도 많았고, 기술적으로도 전문적인 분들과는 퀄리티에서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구하고 실험해 보면서 좀더 퀄리티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죠^^ 설명에 앞서 일단 [오후 3시의 벨소리] 에서 왜 크로마키 촬영이.. 2020. 8. 5.
아이폰 단편영화 [오후 3시의 벨소리] 오랜만에 아이폰으로 전체 촬영한 단편영화를 포스팅 해봅니다.제목은 [오후 3시의 벨소리] 이 영화는 2019년 하반기에 전 분량을 아이폰XS로 촬영해 만들었던 영화로 2019년 "천안 국제 초단편 영화제" 에서 입상을 한 작품입니다.내용은 간략히 말씀드리자면,친구인 준용에게 돈을 빌리기로한 종수라는 인물이 친구 연락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겪는 약간의 판타지(?)스런 내용을 그려본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연출을 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을 했던 것은 사람 간의, 또는 친구 간의 우정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죠.6분이 조금 넘는 짧은 러닝타임으로 (영화제 출품 당시는 4분 59초 버전이었습니다) 여러 이야기와 설정 등의 설명를 풀어 내려 하기는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찌 어찌 이야기를.. 2020. 8. 3.
크로마키 촬영기법을 활용한 아이폰 감성영상 만들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크로마키 기능을 사용하여 아이폰과 아이패드로만 만들어 볼 수 있는 감성 영상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위에 있는 유튜브 영상에 완성 영상이 있으니 보시면 좋겠구요. 영상이 끝난 후 촬영과정과 크로마키 작업하는 메이킹 영상도 있으니 그것도 보시고 한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설명을 시작해 볼게요. 크로마키 기법은 여러 영상이나 글로 설명을 해드기도 했으니까 그 개념에 대해서는 다른 글들 보시고 아이패드에서 루마퓨전이나 여러 앱들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들도 있으니 그것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오늘 보여드리는 영상에서는 비교적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용했는데요. 작업의 순서대로 좀 말씀을 드리자면.... 1. .. 2020. 7. 12.
새로운 아이폰 단편영화 "노네임"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 본 아이폰 단편영화 "노네임" 입니다.하루 낮밤, 시간으로 따지면 한 20정도 촬영을 한 것 같네요. 전체 촬영 분량 모두 제가 쓰는 아이폰XS로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하면서 새삼 느낀 거지만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졌어도, 역시 활용의 한계는 있다는 것이 다시 느껴졌습니다^^데이 씬 같은 경우는 그래도 화질이 괜찮았지만 나이트 씬은 확실히 광량이 충분치 않으면 화질이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뭐, 그런 것은 미리 어느정도 예상했던터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지나고보니 조금 신경 좀 쓸걸 하는 아쉬움이....^^그리고 이번 단편은 내러티브에 따라가는 구성보단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과감한 이야기 점프를 사용하는 것으로 구성을 미리부터 정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고.. 2020. 7. 7.
[단편영화(short film)] 나는 나 | I am Me 새롭게 만들어본 단편영화 [나는 나] 입니다. 사실.... 단편 영화라고 보기엔 좀... 그렇긴 한게 특별한 드라마나 스토리가 있 는 그런 구성은 아닙니다. 그동안 캠코더나 아이폰으로 찍어 두었던 여러가지 영상들을 편집하 여 나레이션을 깔아 세상의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달까...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과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고 싶었더랬죠... 최근 들어 나란 사람, 스스로에 대한 생각들을 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내가 존재함으로 세상도 존재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기도 했고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세상은 그렇게 보이 는 것이 아닐까 하고... 아무튼! 그러한 생각들을 나레이션으로 이야기하면서 내가 보았던 풍경들을 담아 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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