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시유스케1 연약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인간 - 유리망치 유리망치 지은이 기시 유스케 상세보기 12층 빌딩의 한 방에서 살인이 일어난다. 피해자는 간병 서비스 분야의 회사인 '베일리프'의 사장. 그가 살해 당한 곳은 사장실이고 경찰은 같은 회사의 전무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한다. 하지만 그는 살해 사실을 전면부인하고 있다. 만약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살해 당시의 사장실은 완벽한 밀실이 된다. 그렇다면 진범은 누구이고, 그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살인을 한 것일까....? 초반부터 분단위의 시간흐름을 긴박감 있는 몽타쥬로 묘사하며 시작하는 는 기시 유스케의 장기인 방대한 지식 쏟아붓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추리소설이다. 여타 수많은 추리소설 속에 등장하는 밀실 살인은 언제나 '완벽한' 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수수께끼를 던지며 독자들은 그 수수께끼를 풀어.. 2009.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