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고은 작가 사망1 한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이 남긴 것 먼저, 고 최고은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32살. 한참 활기차게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고 달려야 할 그 시기에 고인이 그렇게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은 충격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 죽음의 과정과 마지막 남긴 메모라는 것의 몇 줄 문장은 기사를 통해 소식을 처음 접하게 된 저에게 며칠을 계속해서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슬픔으로 다가오는군요. 관련기사 - “사회가 죄인”… 굶주려 숨진 최고은 작가 추모 열기 저는 개인적으로 고인을 알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 영화제작 계통에서 일을 했었고 지금도 자신이 가진 목표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에 고인이 그런 식의 죽음을 맞기까지 얼마나 많은 열정과 고통이 함께 있었는지 체감적으로 와 닿게 느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참으로 비애감이 몰려오는 아.. 2011.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