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미지의 생물인지라 어린 시절부터 저도 꽤나 좋아 했었는데요.
그래서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맨 처음 나온 스필버그 감독의 작
품부터 해서 가장 최근에 나온 폴른 킹덤까지 빼놓지 않고 감상
하기도 했더랬죠?
레고(LEGO) 같은 경우는 늘 다른 분들의 유튜브 영상으로나 접해 봤
는데 실제 정품(?) 레고를 구입해 보려니 헐~ 아이들 장난감 정도로
여겼는데 가격이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ㅋ
결국 우연히 레고도 중국산 짝퉁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역시나 저
렴한 가격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인터넷을 통해 구입해 봤습니다~
쨘~
전부 4종의 공룡 레고 인데요. 인터넷 쇼핑몰 통해서 단돈 만원 조금
넘는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모두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서 등장한 공룡들인데요...
각각 인도미누스 렉스(폴른킹덤에 등장하죠?), 티렉스(머 빠지지 않는
단골 출연 공룡), 딜로포 사우루스(1편에서 출연하는 조연격의 공룡),
벨로시랩터(매 편 등장하는 또 하나의 주연 공룡)...
이렇게 됩니다.
박스를 열면 각각의 종류로 구별되서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간단하게 조립을 해야하는 방식입니다.
네, 조립이라고 해봐야 팔, 다리, 붙이고, 머리와 턱 붙이는 정도에요^^
복잡할 거 하나 없는데...
처음 까본 인도미누스 렉스.
조립을 시작하고 보는데... 아래 보시다시피 몸통을 반대로 붙여버렸습
니다. 나 바본가???
결국 다시 떼어내고 제대로 머리부터 조립 재시작 ㅋㅋ
드디어 인도미누스 렉스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렇게 나머지 3개의 공룡도 조립을 이어가서 금방 완성을 해버렸어
요.
마지막 벨로시랩터까지 조립을 끝내고 나란히 정렬~
보시면 팔, 다리는 조금씩 움직이는 정도고 모두 아래턱이 움직이도록
되어 있어서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는 정도는 됩니다.
진품 레고가 없어서 비교를 해볼 순 없지만 보기엔 그럭저럭 제품의
퀄리티가 그렇게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포효하는 공룡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ㅋㅋ
서로 맞짱뜨기 일보직전의 공룡들 ㅋ
약간의 다양한 모션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재미의 요소가 되기
도 할 것 같습니다~
이걸 만들고 보다보니 아이들이 레고를 왜 좋아하는지도 조금은 이해
가 간다랄까... 뭐 성인 레고 마니아들도 많이 있긴 하지만요.... 저도 혹
하긴 하네요.
그래서 조만간 이 짝퉁 공룡 레고들로 스톱모션이나 한번 만들어 볼
까 구상중 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이상으로 중국산 공룡 레고 4종 간략한 개봉기와 느낌 적어 봤습니다~
조금 더 생생한 개봉기는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해 보셔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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