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전영화7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그들의 이유 있는 폭주 방에서 무료하고 공허한 표정으로 알몸을 한 채 뒹굴 거리던 보니 파커(페이 더너웨이)는 집 앞에 세워둔 엄마의 차를 훔치려는 클라이드 베로우(워렌 비티)를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가 채 시작된 지 몇 분 되지도 않아 우리의 두 주인공은 그렇게 만나죠. 자신의 젊은 삶을 따분한 웨이트리스나 하며 보내던 보니와 갓 출소하자마자 남의 차를 손대는 클라이드. 그렇게 묘한 상황에서 만났지만 두 사람은 곧바로 서로에게 흥미를 느낍니다. 그리고 총과 훔친 차를 가지고 바로 은행을 털기 시작하죠. 1930년 대 미국의 대공황 시절, 실존했던 남녀 2인조 은행 강도는 1967년 만들어진 이 영화 속에서 그렇게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공개된 후 많은 격찬과 히트를 치기도 했지만 영화 는 영화사적으로도 중요한 영화입니다. 바.. 2009. 12.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