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화책1 사랑이라는 이름의 치료약, <푸른 알약> 푸른 알약 지은이 프레데릭 페테르스 상세보기 한번 가정해 보자... 남자인 당신의 눈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조금씩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결국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말한다. “난 에이즈 환자에요...” 남자는 이 순간을 ‘절벽에서 떨어지는 아찔함.’ 이라고 생각한다... 프레데릭 페테르스의 그래픽노블 은 자신의 실제 이야기다. 열아홉 살의 프레드는 자신보다 두 살이 많은 연상의 카티를 친구의 집에서 본 후 처음 호감을 느낀다. 그 후 6년 뒤, 그는 그녀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그때에 카티는 이미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혼녀. 이후로 그들은 점차 가까워지고 사랑이 조금씩 둘 사이에 물들어 간다. 그런데 이게 웬 청천벽력? 카티는 자신과 아이.. 2009.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