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아이패드에 쓸 터치펜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와콤(Wacom)에서 나온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2 (Bamboo stylus Fineline2)!
와콤에서 만든 아이패드 전용 터치펜이라고 나오는데 써 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터치 스크린을 가진 제품에서도 어느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7만원대로 구입한 나름 비싼 제품입니다~
우선 개봉 사진 볼까요? 쨘~
밑에는 박스에 든 구성품들의 사진 입니다~
파인라인2 터치펜, 설명서, 보증서(?), USB 충전 잭 등이 들어 있네요.
펜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디자인의 터치펜입니다.
캡 타입의 뚜껑으로 빼고 끼면 되는 방식. 그리고 펜 끝 역시 일반적인 볼
펜과 비슷한 뾰족한 심으로 되어 있어서 필기하는 느낌이 훨씬 괜찮습니
다.
크기도 우리가 일반적으 로 쓰는 볼펜과 비슷, 손에 쥐는 그립감이 좋은 편
입니다.
충전은 동봉된 USB 잭으로 PC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하면 되는데, 한번 완
충을 하면 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전 일주일 전 오자마자 바로 완충 시켜서 현재 아직까진 충전없이 계속 사
용 중입니다.
파인라인2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실제 볼펜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용감이 훨씬 괜찮구요,
팜이젝트 기능을 지원해서 터치 스크린에서 사용이 비교적 편합니다.
그리고 펜 아래 쪽에 부착되어 있는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 (위쪽 사진 참
조) 이 스위치에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에 좀 더 간편함을 주고 있습
니다.
반면 몇 가지 단점도 있어요.
먼저 필기감, 그리고 글라스에 쓰다보니 약간의 소음이 있고, 팜 이젝트 기
능을 지원하는 앱도 아직 많이 부족하구요.
앞서 말한 기능 설정 스위치도 위치가 애매해서 필기 중에 가끔 누르게 되
는 것 등...
이러한 단점들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파인라인2는 꽤 사용이 편한 디자인이고 이런저런 요
령이 생기면 불편함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구매하기전 여러가지 판단해 보시고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그럭저럭 꽤 유용하게 사용 중이네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칠게요~
(※좀더 상세한 리뷰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영상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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