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은 아이패드 기타 앱인 <오엠기타(OMGuitar)>를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우크렐레 앱인 <푸트렐레(Futulele)> 앱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인 있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 아이패드로 우크렐레 연주를 해보자 - http://jyjmw.tistory.com/165)
오엠기타 역시 이 회사에서 만든 앱이고, 기타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타 앱입니다~ 그리고 물론 마찬가지로 유료앱입니다. 아마 푸투렐레와 비슷한 가격이었던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푸투렐레Futulele 의 기타 버전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선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푸투렐레와 거의 똑같은 모습이죠?
자, 그럼 이제 어떤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지 사진으로 간략하게나마 얘기해 볼게요~
먼저 빨간 동그라미 표시된 메뉴를 누르시면...
이렇게 기타의 코드를 지정할 수 있고 왼편의 노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노래 목록에는 기존에 있는 노래는 물론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코드를 지정해서 추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다음으로 그 옆의 톱니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이렇게 설정창이 열리는데
볼륨, 자동 연주 설정 등 여러가지 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자동 연주 같은 경우는 28가지 정도의 패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밑에 쉐도우 라고 보이는 버튼 누르시면 목록이 나오고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연주는 세 번째 사진에서 A라고 새겨져 있는 곳을 누르고만 있으면 되는 거구요~
파일 매니져라고 된 부분은 아래 사진처럼 자신이 녹음한 (녹음기능이 있습니다) 파일들을 확인 할 수 있는 거구요.
다음으로 제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바로 기타 종류 입니다.
빨간 원 안의 기타 모양 버튼을 누르면 기타 종류를 정할 수 있는데요.
보통의 포크 기타, 클래식 기타부터 전기기타까지 보니까 총 8가지 정도의 기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EQ를 지정해서 변화를 줄 수 있구요.
그리고 밑에 사진에 보이는 FX라는 버튼을 누르면 다양하게 기타 관련한 옵션들이 나와 음질 등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옵션들을 조절해 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기타 종류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진에서 왼편에 보시면 B-2, F#3 등등의 표시가 보이는데 이곳을 누르면 기타를 한 줄씩 칠수 있습니다. 즉 아르페지오(줄 뜯는 것) 연주도 할 수 있다는 거죠.
다만 제가 해보니 익숙하게 하려면 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엠 기타는 여느 아이패드의 기타 앱보다 사용이 편하고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어서 좀더 재미있게 연주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터치 화면으로 연주를 하니 그에 따른 불편함이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약간씩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뭐랄까요, 줄을 하나하나 손으로 잡아 주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특히 아주 어려운 코드들을 잡아야 할 때)
그리고 실제 기타의 아날로그적인 느낌과는 다른 이질감(?) 그런 장단점과 함께 기타를 잘 다룰 줄 모른다해도 비교적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꽤 괜찮은 앱이라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오엠 기타 앱에 대해 얘기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광석님의 '서른 즈음에' 불러 보면서 테스트 삼아 연주해 봤는데요... 좀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흠흠...
이 연주 동영상 올리면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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