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밌는 IT

처음으로 구입해본 스마트폰 암밴드 ! 간략한 리뷰~

by 멀티공작소 2017. 9. 7.
반응형

 

 

스마트폰 암밴드를 구입했습니다!

브랜드 있는 제품은 아니구요~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싼값에 나와 있는 제

품이 있어서 구입해 봤네요. (배송료까지 7천원? 정도 들었음)

평소 조깅을 좀 자주하는 편인데 제 아이폰6+가 크기도 좀 있고 해서 손에

쥐고 달리곤 했는데 이게 손에 땀이 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더군요. 미

끄러뜨려 떨어뜨릴 위험도 있고.

해서 양 손을 좀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품이 도착!

 

(안에 있는 건 실제 폰이 아닌 끼워져 있는 사진 ㅋㅋ)

뭐, 요렇게 생겼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조기 사진이 끼워져 있는 곳에 자기 폰을

껴넣고 팔에 둘어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대로 찍찍이를 채우면 됩니다~

 

 

 

팔에 착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되죠? 좀 커보이는데... 요즘은 폰 자체가

커져서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실제 착용을 해보니 꽤 타이트하게 잘 고정이 됩니다. 너무 과격하게만 움

직이지 않으면 흘러 내릴 염려는 없을 것 같더라고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띠(?)를 넣을 수 있는 구멍이 두 개(A,B라고 되어 있

는 곳) 가 있어서 자신의 팔 굵기에 맞춰 집어 넣은 후 착용을 하면 됩니다.

 

 

뒤로 돌려보면 이렇게 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건 이어폰을 낄 수 있게 하

기 위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래, 위 다 뚫려 있어서 가지고 있는 폰의 이어폰 구멍이 위에 있든 아래

에 있든 다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 모습을 보시면 좀 폭신폭신 한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네~ 스폰지로 되어 있어서 착용감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땀이 나도 스폰지가 흡수를 할테니 끈적거림도 들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

네요...

 

 

또, 암밴드에 장착한 상태에서도 터치가 됩니다.

그래서 폰을 사용하기 위해 일부러 다시 꺼낼 필요는 없네요. 전화를 걸고,

받을 때는 이어폰을 이용하면 되는 거구요~

구매 후 조깅할 때 몇 번 착용하고 사용해 봤는데 크게 사용이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불편한 것은 팔 사이드에 착용을 하다보니 폰

화면을 확인하려면 돌려서 봐야 하는 것과 지문인식을 해서 잠

금을 해제하지는 못한다는 점.... 이정도 아닌가 합니다.

 

어쨌든.

그래도 한껏 커진 폰을 들고 달리기, 등산 등을 하는 것 보단 확실히 이렇

게 하니 손이 자유로워 편하긴 합니다. 주머니에 넣으면 흘러 내려 파손이

나 분실의 위험도 있으니까요. 가방에 넣는 것도 불편하긴 마찬가지고...

가격이 그렇게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니 필요하신 분은 써보시는 것도 괜

찮을 것 같아요.

 

이상 간략한 암밴드 리뷰 마치도록 할게요~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유튜브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