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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신상쇼핑

키보드가 접힌다! "X-Folding Pro" 구입기

by 멀티공작소 201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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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트에서 나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X-folding pro"

 

 


 

외부에서 많은 워드 작업을 하려면 사실 기기의 터치 자판으로 할 수도 있지만 여러모로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확실히 작업하기가 용이하다. 거기다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히는 키보드라면?? 아마도 휴대하기 한결 간편할 것이다.

그런 저런 이유로 인터넷의 쇼핑몰들을 훑어 보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살펴 보던 중 심플해보이고 휴대가 간편해 보일듯한 녀석을 발견. 바로 아이노트에서 나온 엑스폴딩프로였다. 바로 주문 들어가고.

 

다음 날 드디어 도착한 제품.

 

 

 

 

 

단촐한 박스로 생각보다 무게가 가볍다. 이어서 개봉.



제품안에 든 구성품.
케이스에 든 키보드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충전기다.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충전식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 일단 맘에 든다.
내용물은 심플한 구성인데 사용 설명서가 꽤 꼼꼼하다.
충전기는 USB로 되어 있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충전기를 이용해도 된다.

한번 충전으로 44시간, 최대 대기시간이 30일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니 쓰기에는 넉넉할 듯 하다.

기기와 연결하는 방식은 여느 블루투스 제품들과 똑같다.

파워키고, 기기의 블루투스 키고, 커넥트 누르면 제품명이 뜨고, 터치하면 연결 끝. 

 

 

 

 

 

 

 

 

 

 

키보드의 가장 확실한 장점이라면 바로 접이식이라는 것.

그만큼 휴대성에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용을 해보면 이것이 또한 이 키보드의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이다.

휴대성이라는 토끼를 잡기 위해 크기를 압축 시켜 놓다보니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손에 쉽게 피로감이 생겨 오래 작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생긴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 만족할 순 없는 법. 이러한 단점을 감수하고 사용한다면 확실히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휴대시 케이스에 넣을 수 있는데 이 케이스가 또 거치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자그마한 보너스가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은 홀더에, 테블릿PC는 중앙의 홈에 장착하면 비교적 안정되게 거치가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내 개인적으로는 맘에 든 키보드다.

몇가지 단점들에 불구하고 휴대의 편리성(특히 부피 차지면에서)을 1차적으로 고려한 탓이다. 나머지 부분들은 사용하면서 차차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겠지. 

 

이상 간단한 구입기를 마친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아래 동영상으로 보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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