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햇살도 따사롭고, 하늘도 화창하고.... 나들이 다니기 좋은 날씨죠?
바람도 쐬고, 맑은 공기 좀 마시려고 오랜만에 남이섬으로 출동 했습니다~
지하철 경춘선을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편하게
다녀왔네요~
간단히 지하철로 가는 길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지하철 '상봉역' 으로 갑니다. 거기서 춘천으로 향하는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 에서 하차. 끝. 간단하죠? 상봉역에서 대략 한 시간 좀 못 걸린 것
같네요.
도착한 가평역 사진입니다.
역에서 나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저는 바람도 쐬고, 운동 삼아
그냥 도보로 선착장까지 갔네요.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도 활짝 피어 있고....
그렇게 남이섬 주차장에 도착.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배 매표소가 보이고
왕복선 티켓을 끊으면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성인은 10000원.
그렇게 배에 올라 남이섬으로 도착. 금방이네요. 10분도 안 걸린 듯
사진은 남이섬의 선착장 모습입니다~
이렇게 나미나라 상륙 성공.
이제 섬을 돌아 다니며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좀 볼까요?
요런 타조도 있고~
(동영상 촬영을 하느라 스틸 사진은 많이 찍지를 못했어요.
아래 동영상으로 생생한 남이섬 구경해 보세요^^)
남이섬 곳곳에는 정말 숲도 많고 볼 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편안하게 강물과 숲을 보며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겠죠.
무엇보다 지하철로 하루만에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다는 것이 크게 매력
적이더군요.
간만에 맑은 공기 많이 마시고 왔네요^^
돌아다니기 좋은 가을.
적은 시간 들여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남이섬으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아울러 근처에서 먹는 닭갈비와 막국수는 보너스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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