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인데도 처음 가보게 되었네요.
일단 지하철 1, 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직진하면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나옵니다.
다.
제부도 입구에 있는 안내도 입니다~
그렇게 제부도 초입에서 버스에서 내리면 제부도로 들어가는 바닷길이 나오죠.
바다 한가운데의 길이라 바람이 몹시 불었어요. 아, 그리고 바닷길은 열리는 시간이 있는데 전광판 같은 것으로 열리는 시간과 닫히는 시간이 나와서 그날 그날 언제 열리고 닫히는지 그것을 보고 가늠하시면 됩니다.
옛날처럼 “길이 바닷물에 잠겨 못돌아가~” 이런 거 못하네요 ㅋㅋ
그리고 드디어 섬으로 진입.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이 등대.
이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이곳에서부터 산책로를 걸어 쭉 바닷가를 따라 움직일 수 있어요. 걷다가 아래로 내려가 잠시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드넓은 갯벌을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산책로를 쭉 따라가다가 나온 곳이 바로 제부도 해변에 있는 매바위!
대체로 사람이 안보이는 썰렁했던 섬 풍경이었는데 이곳에 다다르니 꽤 많은 사람들이 갯벌에서 아이들과 놀고 계시더군요.
풍경이 시원하고 좋아서 여기서 좀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틸 사진은 좀 많이 찍지 못했는데 아래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자가용이 없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당일로 갔다 올 수 있는 곳이니 개인이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괜찮을 듯 합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다양한 제부도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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